DAVICHI (다비치) - 우리의 시간은 다르다 (Things That Still Come Up In My Memory) 가사 (lyrics)

[DAVICHI 다비치 - 우리의 시간은 다르다 Things That Still Come Up In My Memory 가사 lyrics]

넌 없다 혼자 걷다
차가운 바람에 베인다
두 눈에 눈물이 차올라
누굴 미워하는지도 몰라 아파

긴 사랑 먼지 덮힌 날들
초라한 기억이 되어가
내 곁에 너는 이제 없다
차가운 세상속에 버려진다

눈이 부신 날이라
또 눈물나는 날이라
잃어가던 널 다시
붙잡고 싶어져

난 사랑한다 말하고
넌 사랑했다 말해
기다려도 넌 오지 않는다
우리의 시간은 이렇게 다르다

내 마음 두 조각이 되어


어느새 부서져 버린다

멍 하니 너를 지워 내다
어떤게 나인지도 잊어간다

눈이 부신 날이라
또 눈물나는 날이라
잃어가던 널 다시
붙잡고 싶어져

난 사랑한다 말하고
넌 사랑했다 말해
기다려도 넌 오지 않는다

그런대로 괜찮던
그럴수록 슬프던
내 가슴속 무너져 내린다

눈부신 날이라
또 눈물나는 날이라
잃어가던 널 다시
붙잡고 싶어져

난 사랑한다 말하고
넌 사랑했다 말해
기다려도 넌 오지 않는다
우리의 시간은 참 많이 다르다

우리의 시간은 참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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