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 - Mixtape #5 가사 (lyrics)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 🇰🇷 서울, 남한
[STRAY KIDS - Mixtape #5 가사 lyrics]
차가워지고 내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빨강 노랑 초록 색깔의 나무들도
이제는 구름색의 후드를 입은 나무들로
해가 빨리 지면 길어지는 밤
길어지는 밤과 달리 짧아진 나의 꿀잠
이불 밖은 추워도 돼
보리 보리 쌀쌀해도 잠자리 적정 온도 유지해줄래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내가 밟아온 그 길을 돌아봐 yeah
내리는 눈이 쌓여가면
내가 가는 길을 새로 만들어가
바람 불어 내 옷을 건드려
바람막이 후드를 걸쳐
모자 눌러 쓰고 텅 빈 주머니 속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살짝 큰 어깨 라인과 긴 소매
긴 기장 하얀 티가 후드 속에
새 신발을 신고 baby how do I look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후디후디 내겐 쉼터 같지 boogie boogie
이어폰 꼽고 dance groovy groovy
모자를 쓰고 나는 이제 block the world
Oh shoot 날이 쌀쌀하네 마침 덮어 hood
청승맞은 가을이 넘어가는 타이밍
낙엽 대신 골목길은 눈과 바람의 차지
쌀쌀한 겨울에 이것만 입기엔 춥지만
점퍼 안에 이너는 여전히 깔끔한 후디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내가 밟아온 그 길을 돌아봐 yeah
내리는 눈이 쌓여가면
내가 가는 길을 새로 만들어가
바람 불어 내 옷을 건드려
바람막이 후드를 걸쳐
모자 눌러 쓰고 텅 빈 주머니 속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살짝 큰 어깨 라인과 긴 소매
긴 기장 하얀 티가 후드 속에
새 신발을 신고 baby how do I look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Hey baby, I’ll make you my lover ey
가을에 겨울바람 느낄 때
Ooh ah, ooh ah
따뜻하게 안아 줄래
낙엽 낙엽처럼 we gon fall in love
아침에 황금잎 머리카락 다 날렸다가
시간이 흘러서 탈색 거쳐 이제는 백발
잎에 쌓이던 추억들이
눈의 쌓여 내 발자국도 새로운 색깔
집 앞에 나무를 봤더니 나도 덩달아 힘이 빠져
깃털처럼 가볍게 들어올렸던 잎은 어디로 갔어
그래 너 좀 쉬어도 돼
추운 날 다 버티고 또 만나길 바라 산불도 조심하고
바람 불어 내 옷을 건드려
바람막이 후드를 걸쳐
모자 눌러 쓰고 텅 빈 주머니 속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살짝 큰 어깨 라인과 긴 소매
긴 기장 하얀 티가 후드 속에
새 신발을 신고 baby how do I look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너와 함께해 이 겨울도
콜록거려도 너 하나면
첫눈도 내 후드 위에
살포시 내려와 앉는다
바람 불어 내 옷을 건드려
바람막이 후드를 걸쳐
모자 눌러 쓰고 텅 빈 주머니 속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
살짝 큰 어깨 라인과 긴 소매
긴 기장 하얀 티가 후드 속에
새 신발을 신고 baby how do I look
두 손 맞닿아 당당해 걷는 걸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