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 Flowering (개화) 가사 (lyrics)
LUCY band 루시
[LUCY - Flowering 개화 가사 lyrics]
괜히 눈이 부시고
포근해진 얼음은
겨우 녹아내릴 것만 같아
동지섣달 기나긴 밤
지나 헤매었던 발걸음
있잖아 (까맣고 혼자 외로운 날)
그때가 기억조차 안 나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상엽/원상]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상엽/원상]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상엽/원상] 점점 더 더 더
[상엽/원상] 소리 없이 일렁이며
[상엽/원상] 떨고 있는 초라한 맘은
[상엽/원상] 흐르는 물의 연꽃처럼
[상엽/원상] 전부 멀어져 갈 거야
넌 그저 그 자리에 그대로
(아름다워)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상엽/원상]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상엽/원상]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상엽/원상] 점점 더 더 더
햇살에 [상엽/원상] 깜빡깜빡
[상엽/원상] 미끄러지듯이
우린 사르르르르
(사르르르)
기지개 피듯 [상엽/원상] 두 팔 벌린
꽃들처럼 그대 꿈도 [상엽/원상] On & On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 마음
혼자만 남아 시들지는 않을까
괜찮아 (괜찮아)
언젠가 (언젠가)
파랗게 피어날 거야
나는 그런 널 기억할 거야
새하얗게 웃던 날을
기억하나요 그대
내가 느낀 모든 걸
너에게 줄 수 있다면
[상엽/원상] 바람아 내게 봄을 데려와 줘
(벚꽃 잎이 흩날리듯이)
[상엽/원상] 시간아 나의 봄에 스며들어
[상엽/원상] 점점 더 더 더
햇살에 [상엽/원상] 깜빡깜빡
[상엽/원상] 미끄러지듯이
우린 사르르르르
(사르르르)
기지개 피듯 [상엽/원상] 두 팔 벌린
꽃들처럼 그대 꿈도 [상엽/원상] On &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