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 So What (내버려) 가사 (lyrics)

LUCY band 루시

[LUCY - So What 내버려 가사 lyrics]

분한 기억 날 깨우고
불탄 맘에 잠 올 리가 없고
후회스런 내 모습이 눈앞에 부글부글
아른아른거려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댄
신비한 어른들의 마음가짐
모두 고마워
즐거움은 영원하지 않아
이 고통도 그럼 얼마 가지 않을 테니

비록
누군가 쓰던 삶
새겨들어야 하는 말
길을 가르쳐 주는 손의 방향이
피와 살이 되어
나를 일으켜 준대도
발목을 잡음 안 되잖아
차라리 날 태우게

내버려 둬 (Hey)
터지게 둬 (Hey)


유일한 지금일 테니
처음 온 길이라 넘어진 걸 어쩌라고
피땀으로
눈물로 채운 게
미련하다고?
웃기지 좀 말고 빛나는 우릴 지켜나 봐

누군가 쓰던 삶
새겨들어야 하는 말
길을 가르쳐 주는 손의 방향이
피와 살이 되어
나를 일으켜 준대도
발목을 잡음 안 되잖아
차라리 날 태우게

내버려 둬 (Hey)
터지게 둬 (Hey)
유일한 지금일 테니
처음 온 길이라 넘어진 걸 어쩌라고
피땀으로
눈물로 채운 게
미련하다고?
웃기지 좀 말고 빛나는 우릴
믿어

아는 듯이 쉬운 듯이
정답이라 말하지마
나도 끝까지 놓지는 않을 테니
포기 안 해 상처는 결국 아물 테니까

내버려 둬 (Hey)
터지게 둬 (Hey)
유일한 지금일 테니
처음 온 길이라 넘어진 걸 어쩌라고
피땀으로
눈물로 채운 게
미련하다고?
웃기지 좀 말고 빛나는 우릴 지켜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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